동래 반도유보라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위치한 초고층 주거 단지로, 총 3개 동 40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 42층의 초고층 설계가 적용되며, 모든 세대는 전용 84㎡ 단일 평면으로 공급되고, 84A, 84B, 84C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84A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넓은 거실과 대형 팬트리, 발코니가 특징이며, 84B형은 중앙 거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타워형 구조다. 84C형은 서비스 면적이 넉넉한 유니크한 구조로 실내 활용도가 뛰어나다. 각 타입은 각각 82세대, 281세대, 37세대 배정되며, 주차는 총 505면이 제공되어 세대당 1.24대 수준이다.
단지는 온천천 조망이 가능한 평지에 위치하며, 거실 우물천장 2.5m의 높은 천장고와 1층 필로티 구조로 사생활 보호 및 통풍, 조망권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공동육아시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홈 시스템과 세대별 창고, 전기차 충전소, 고화질 CCTV, 엘리베이터 콜 기능 등 첨단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동래 반도유보라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해선 동래역(도보 3분), 4호선 낙민역(도보 7분), 1호선 교대역(도보 17분) 이용이 가능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의 동래IC가 인근에 위치해 차량 이동 편의성도 탁월하다. 낙민초, 동래고 등 명문학군과의 인접성도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다. 온천천, 수민어울공원 등 자연환경과 가까우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생활복합센터(2027년 예정), 제2국민체육센터(2028년 예정) 등 다채로운 여가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9,000여 세대 규모의 재정비 사업이 인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인프라 확장과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약 7.95억~8.59억이며, 계약금은 5%, 중도금은 60% 무이자, 잔금 35%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유사 입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평지 입지, 브랜드 설계, 교통·교육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어 실거주와 투자가치 모두를 만족시키는 단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