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반도유보라는 낙민동 76-1번지에 위치하며, 3개 동 400세대의 초고층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최고 42층의 고층 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면으로 공급된다. 내부는 84A, 84B, 84C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이 중 84B형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부산 전체 면적의 약 45%가 구릉지로 구성된 반면, 본 단지는 평탄한 부지 위에 위치해 구조적 안정성과 일상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이는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활용도 측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요인이다.
거실 우물천장 기준 2,500mm의 천장고가 적용되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1층 필로티 구조 설계로 인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총 505면으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용 7면을 제외하면 가구당 1.24대 수준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경로당, 어린이집, 공동육아시설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인프라가 마련되며, 각 세대에는 집광채 광루버, 개별 엘리베이터, 세대창고,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되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동해선 동래역(3분), 4호선 낙민역(7분), 1호선 교대역(17분)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며, 충렬대로, 중앙대로, 금강공원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기존 40분 이상 소요되던 구간을 11분대로 단축시킬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온천천, 수민어울공원 등 자연환경이 인접하며, 온천천 카페거리, 생활복합센터(2027년 예정), 제2국민체육센터(2028년 예정) 등 문화 및 여가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약 9,000세대 규모의 재정비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교육 여건 역시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낙민초, 12분 거리에 동래고가 위치하며, 어린이 문화복합공간 '들락날락'도 도보 4분 거리에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5%로 설정되어 있어 실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줄였으며, 합리적인 분양 조건으로 인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